1.

 그간의 우울했었던 일들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그 동안 사실 토맥에도 좀 뜸했었고... 좀 제 머릿 속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었거든요.
 인제서야 다시 조금씩 모든게 정상 궤도로 돌아오는 느낌...
 회사 업무에서도 다시 균형을 되찾아가고 있는 중이고...
 역시 뭔가를.. 시작하게 되면 지나간 과거 역시 희미해지는가봐요. 아무래도 현재와 미래가 더 중요하게 되니...
 기운 내려구요. 기운 내야죠. ^^



 2.

 여기에도 일간 글이 올라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슈트디자인이라는 곳에서 주최하는 작은 전시회에 이번에 제가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
 그 글을 보고 바로 참가 신청서를 넣었는데.. 운 좋게 그 분들과 뜻이 맞아 참여하게 되었네요.
 제가 출품할 작품은.. 제 대학 졸업 작품... 책이랍니다. 북아트와 단행본의 중간 결과물... 이라고 해야 할까요^^ㅋㅋ
 일단 그 분들과 간단한 미팅 후에.. 담주 안으로 다른 참가자 분들과 다함께 미팅을 가지고
 전시는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열립니다. ^^
 전시회장은 서울 6호선 상수역 2번 출구 근처에 있구요~
 다른 분야의 디자인 작품, 사진이나 일러스트 등등도 많이 전시된다고 하니.. 많이많이들 놀러와주세요~ ^^
 (참고로.. 이름만 대면 아실만한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님도 전시에 참여하실수도 있다 하는...ㅋㅋ)



 3.

 명색의 '근로자의 날'... 인데 오늘도 용산 급행 열차에는 사람 겁나 많더만요...;;;
 대체 우리나라의 '근로자'는 누구임??? -_-;;;
 저를 비롯한 저희 집안 식구들 오늘 전부 다 정상 출근 했습니당.. 뭐... 누가 근로자인건지 잘 모르겠으요;;;
 우리나라는.. 3D직에 종사해야지만 '근로자'인건가요..???



 4.

 서울 정모... 가고 싶었습니다...... OTL
 혹시 그냥 지인분들끼리 따로 사적으로 모이시는 자리는 없으신가요..;;;
 혹시 서울에(특히 홍대, 마포라인 분들) 계시는 분들 가운데에 모이시는 자리 있으시다면... 저도 좀 어떻게;;;
 많은 분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