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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게시판 내 결과

  • 경기넷은 경기도 지역정보시스템의 고유한 이름입니다. 과천시 행정혁신 사례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시민예비준공검사제” 운영 세계최대 TFT-LCD산업의 메카 경기도!! 100억불 규모의 LG Philips LCD사의 7세대 이후 공장을 파주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파주LCD지방산업단지를 도지사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투자양해각서 체결 이후 불과 1년만에 산업단지 조성공사와 생산시설을 동시에 착공하였으며 2005년 6월 1단계 공사가 마무리 될 것입니다. 문화의 세기를 선도하는 경기도 10대 축제 의정부국제음…

    G 12 2005-05-19 19:02:30

이미지 게시판 내 결과

  • 대한민국 Vs 토고전이 있던 13일날... 요즘 몸 컨디션이 엉망이라 집에서 칩거하며 휴식중 입니다만 친구녀석이 하도 "집에만 쳐박혀 있어봐야 뭐하냐."며 구박하고 해서 간만에 친구, 후배들이랑 모여 잠실의 분위기 좋은 노천카페인 밀러카페에서 맥주한잔 하며 길거리 응원(..호프집 응원인건가??)을 하였습니다. 열심히 응원하며 보고 즐길땐 몸이 아픈줄도 모르고 좋아라 소리치고 맥주도 한잔 마셨는데... 결국은 악화되서 다시 골골거리며 앓고 있는 꼴이네요...^ ^;; (프랑스전 까진 얼렁 나아야 할텐데...)

    10 앨리쓰 2006-06-15 03:31:20
  • 아래와 마찬가지로 치사하게.... 배경 같은 곳을 수정해놓고 찾으라고 하지는 않음. 브리트니만 뚫어져라 쳐다보시길. * 오른쪽 그림을 약간 올려서 이어붙인 관계로, 브리트니 머리가 조금 짤렸음. 따라서 오른쪽 사진에서 브리트니 이마 위 최상단, 머리카락 사이의 음영이 조금 잘려 나간 것은 무시하시길.

    13 OOO 2005-02-03 09:32:27

지역게시판 게시판 내 결과

  • 2015.11.9|지도 크게 보기 ©NAVER Corp. 군자역 공동사무실1. 매물종류 : 공동사무실2. 매물크기 : 50평3. 거래금액 : 비상주사업자(13만원), 상주(15,17만원), 사업자등록상주업체 (상주금액 5만원추가) 기타 추가비용 없음.4. 택배비 : 롯데택배 1800원(부가세포함)5.냉난망유무 : 유6.사무실위치 : 서울 광진구 중곡동 624-4 (군자역근처 및 군자교버스정류장 근처)7.해당층수 : 지층8. 주차가능여부 : 가능9. 문의(연락처) : 이미지 기재함사진정보50평 규모의 광진구 군자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

    3 호돌이끈 2017-03-31 18:43:07
  • 비가 비가 내립니다 그대가 비 오듯 그립습니다. 한 방울의 비가 아프게 그대 얼굴입니다. 한 방울의 비가 황홀하게 그대 노래입니다. 유리창에 방울 방울 비가 흩어집니다. 그대 유리창에 천갈래 만갈래로 흩어집니다. 흩어진 그대 번개 속으로 숨어버립니다. 흩어진 그대 천둥 속으로 숨어버립니다. 내 눈과 귀, 작달비가 등 떠밀고 간 저 먼 산처럼 멀고 또 멉니다. 그리하여 빗속을 젖은 바람으로 휘몰아쳐가도 그대 너무 멀게 있습니다. 그대 너무 멀어서 이 세상 물밀듯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립니다. 그대가 빗발치게 그립지 않은 적이 없습니…

    22 KENWOOD 2006-06-22 10:50:11
  • 씨익*^0^*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음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22 KENWOOD 2006-03-22 09:18:45
  • 씨익*^0^* 단 한사람 만을 -용해원- 일생 동안 단 한 번 단 한 사람만을 사랑해도 좋으리라. 때묻지 않은 마음으로 욕심없이 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다면... 그대의 마음이 얼음보다 더 차다 하여도..불보다 더 뜨거운 나의 심장으로 녹여가며 사랑하리라. 그대를 평생토록 사랑할 수만 있다면... 안개구름 산허리를 껴안듯이 그대를 꼭 안아주며...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는 산처럼 그대를 지켜 주리라.

    22 KENWOOD 2005-12-20 10:20:48
  • 씨익*^0^* 어떤 구도 -허영숙- 봄도 한물 건너가고 있는 오후 주름살이 첩첩이 쌓인 그 여자 이층 난간에 서서 모란이 그려진 명주이불을 힘겹게 털고 있다. 긴 세월의 봄에 바래진 붉은 꽃잎이 한잎 한잎 바람 속으로 흩어진다 젊은 날 흔들리던 애증의 기록과 모정의 이름으로 덮어주던 아이들의 체온이 품안에서 빠져나간 이불 깃에는 저물어 가는 한 생의 밑그림만 얇게 그려져 있다. 시간 속에서의 깊숙한 칩거를 깃발처럼 흔드는 순간 끓고 있는 태양의 빛살을 맨 몸으로 받고 있던 넝쿨장미 절정에 이른 가슴을 초경보다 더 붉게 쏟아낸다. 아…

    22 KENWOOD 2005-06-24 09:07:52
  • 씨익*^0^* 아버지의 마음 -김현승- 바쁜 사람들도 굳센 사람들도 바람과 같던 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 것들을 위하여 난로에 불을 피우고 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 저녁 바람에 문을 닫고 낙엽을 줍는 아버지가 된다. 세상이 시끄러우면 줄에 앉은 참새의 마음으로 아버지는 어린 것들의 앞날을 생각한다. 어린 것들은 아버지의 나라다. 아버지의 동포(同胞)다.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 아버지는 가장 외로운 사람이다. 아버지는 비록 영웅…

    22 KENWOOD 2005-05-02 09:22:34
  • 씨익*^0^* 계절이 망토를 벗었네 비바람과 추위의 망토를 어느덧 비단옷을 차려입었네. 눈부신 햇살 아래 밝고 고운 비단옷을 새도 짐승도 모두 함께 저마다 노래하며 소리 맞추어 계절이 망토를 벗었네, 비바람과 추위의 망토를. 강물도 샘물도 개울물도 모두 옷차림도 화사한 금빛 은빛 구슬로 너나 없이 갈아입고 계절이 망토를 벗었네.

    22 KENWOOD 2005-03-08 09: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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